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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을 맞아 가족들과 남강장어를 갔다.
위치는 수목원 나오는 길에 있다.

메뉴는 심플하다.
장어와 장어탕과 장어죽.
장어는 부드럽고 맛있더라.
역시 맛집은 이유가 있어...
장어탕은 약간 추어탕인데 장어 맛이 좀 나는...?
장어죽은 장어살을 갈아서 죽을 만들었다.
[장어탕과 장어죽은 먹기 바빠서 못 찍었다.]

수저 봉투에 수저가 담겨 나온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전부 이런 식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다 가서 마리로 시키지 않고 1KG을 시켰다.
4인분이라더니 4마리가 4인분이었던듯...?
간장과 양념이 반반 나왔는데...
역시 맛집은 맛있다.
사실 다른 장어를 먹어본 게 별로 없어서 비교대상이 빈약했지만...
비싼 차들이 많이 주차하는 거 보면 맛집인듯...?
참고로 1층에 앉았는데 주차장에 벤츠부터 에쿠스까지 연식 상관없이 고급차들이 주차를 많이 했다.
사실 매일 먹는 것만 아니면 모닝타고 가도 잘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고급차 많이 오는 집=맛집 아니겠는가?
[누구는 공무원이 많이 가는 집=맛집 이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본점이라 그런지 퀄리티가 좋았다.
지나가다 남강장어 간판을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지점도 몇 번 보았다.]
지점도 이 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가볼만 한 것 같다.
근데 대개 지점은 본점 퀄리티를 못 따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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