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무원의 현실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이라고 하면 동사무소 민원대에 앉아 있는 공무원을 가장 많이 접하기 때문인지 막연히 그런 삶을 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요즘은 동사무소라고 쓰면 아저씨라고 한다더라. 주민센터도 아니고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다. 그렇지만 동사무소가 익숙하므로 그냥 동사무소로 쓴다.) 대개 동사무소 민원대의 경우 민원인이 없으면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컴퓨터로 딴 짓을 한다거나 다른 직원과 이야기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민원인들이 들어오면서 이런 모습을 보고는 "공무원 하는 일도 없이 맨날 커피만 마시고 이야기만 하던데 더 줄여야 한다! 요즘 인터넷으로 다 떼지 누가 가서 떼냐!" 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대부분 그렇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더보기 연휴 끝 ㅠㅠ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ㅠㅠ 다시 회사로... 안 그래도 월요병이 심한데... 내일은 더 심하겠군... 이를 어쩌나... 오늘 출근을 했어야 하는 거였나... (예전 뉴스기사입니다.) 더보기 신규 발령 신규 발령이 빠르면 추석 이후일 거 같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신규 교육을 안 받는다고 하니...) 아마 합격자들은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가 아닐까... 나 또한 그랬으니... 추석 전에 발표나면 명절에 할 말도 있고... 직장을 다니다보면 막상 생각만큼 좋지는 않고... (동기들 중 그만둔 사람들이 꽤 된다. 사직을 고민하는 동기도 있고...) 이러나저러나 합격 후 발령 전인 지금이 가장 기쁠 것이다. 새로 발령이 나면 어떤 사람들이 올 지... 기존의 직원들도 궁금해 한다. 신규 직원들도 설레고 두렵겠지만... 기존 직원들도 설레고 두렵다. 어떤 사람들이 올 지... 더보기 주말출근을 하며 느끼는 점. 주말출근을 가끔 할 일이 있다. 오늘처럼... 사실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자주하게 된다. ㅠㅠ 얼마 전에 또 자료요청을 업체들에게 보내놓은 뒤로 전화도 많이 오고... 메일도 많이 오고... 우편도 많이 온다. 그걸 다 확인하려면 당분간 또 열일해야... 분명 공무원되면 9 to 6 하고 주말보장 된다고 그랬는데... 대학가면 애인 생긴다는 말과 비슷한 급의 거짓말인 것 같다. PS : 작년에 추징되고 또 신고납부 안 해서 올해 또 추징되는 업체가 있더라... 내가 작년에 설명을 제대로 안 해줬었나... 더보기 2018.8.27.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많이 온다. 비상대기의 기운이 느껴진다. 제발... 더보기 2018.7.14.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글을 포스팅한다는 게 쉽지가 않나봅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글을 쓰면 13일인지 14일인지 고민을 하다가 어쨌든 공식적으로 14일이다 싶어 14일이라고 씁니다. 어릴 때는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거에 엄청 의미를 부여하곤 했던 것 같은데... 지나고보니 13일의 금요일은 별 거 아니더라고요. 돈이 안 들어오는 월급날이라든지... 카드값이나 공과금이 나가는 날이라든지... 이런 날이 이제는 더 무섭습니다 ㅠㅠ 가끔 일을 하다보면 민원인들에게 '공무원이라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분들이 이야기 하는 이유야 대충 집작이 가는 바입니다. 칼퇴근, 정기적으로 나오는 월급, 보장되어 있는 연금, 정년보장되는 직장... 뭐 이런 것이겠지요. 뭐... 굳이 현실을 .. 더보기 2018년 공무원 봉급 2018년 공무원 봉급표가 대략 나왔습니다. 하위직은 2.6%, 상위직은 2%인상이네요. 최저임금은 16.4% 인상이었나요? 참... 너무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고통분담 고통분담하는데 공무원이 더 고통받는데 말이죠. 9급 신규들은 직급보조비 합쳐야 겨우 최저임금 받는 수준인데... 그것마저 줄여서 공무원 더 뽑아야 된다는 소리를 장관이라는 분이 하지를 않나... 기가 차지도 않네요. 안 그래도 최저임금 올라서 물가는 엄청 뛰는데... 올해는 살림이 더 팍팍할 거 같아요. ㅠㅠ 더보기 7월 납기 끝!!! 재산세도... 주민세도... 자고 일어나면 끝!!! 초과근무도, 야근도, 주말 출근도 안녕~~ 더보기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