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제 지방직 공무원에게 축제는 참 힘든 일입니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하거든요. 특히 봄철은 축제의 달이라 불릴만합니다. 축제가 많은 경우에는 봄 기간에 축제가 3개 이상인 지자체들도 많습니다. 주말 출근시 대체휴무를 주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게 반드시 주는 건 아니라서 안 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대체휴무를 안 주면 초과근무를 인정해주는데 축제의 경우는 현업으로 인정해주지 않아서 4시간만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지방직 공무원들에게 축제란 별로 달갑지 않은 것이에요.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놀러와서 즐겁게 놀다 가시는 것을 보면 일하는 사람도 즐겁기도 합니다. 더보기 초과근무 5월은 초과의 달 우리들 세상~~지방세 공무원(특히 부과업무 담당자)에게 5월 초과는 필수죠!!!왜냐면 재산세 기준일이 6월 1일이니까요.하지만 지자체에서 우리의 초과시한을 제한한다면?그러면 뭐 별 수 있나요.무료봉사 하는 거지...돈도 못 받고 일은 하고...참 슬픕니다.ㅠㅠ돈 많이 주는 지자체가 짱이에요.수당에 따라서 거의 몇 십 만원이 월급차이가 나니까요.(물론 초과근무를 엄청~~~ 많이 했을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초과근무 안 하면 다 똑같은 거예요.)그리고 일이 많은 곳은 출장도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장비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그럼 월급 차이가 더 벌어져요.그래도 돈 못 받으면서 무료 봉사를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출장비는 관내/관외에 따라 다르고 시간마다 다르고 관용차를 사용했느냐에 따.. 더보기 공무원도 일을 '많이' 한다. 언젠가는 이 내용으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공무원... 하면 대부분이 칼퇴의 대명사. 주말보장. 이런 걸 생각하시는데... 안 그래요. ㅠㅠ 나도 제발 그런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심심치않게 과로사 했다는 공무원이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 대부분 초과근무를 많이 합니다. 업무 시간에는 민원인 전화 받다보면 하루가 끝나요. 그러면 내 일은 남아있고... 야근이나 주말출근을 하게 됩니다. 다군다나 지금처럼 선거철이면 본래 업무 이외의 업무들이 등장... ㅠㅠ 아무튼 생각만큼 놀고 먹지 않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