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 즈음에... 이건 일상생활인가... 일상탈출인가... 고민을 하다가...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명절이니 일상탈출로 적기로 했다. 올 추석은 유난히 좋지 않은 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 같다. 연초부터 코로나에... 여름에는 장마에 태풍에... 지금은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려고 하고 있다. 나도 봄에 코로나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게 되어 물품도 전달하고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보내고 많은 일을 했었다. (물론 의료진 분들이나 보건소, 재난담당 공무원 분들만큼은 아니지만.) 더군다나 근래에는 경기도 좋지 않고, 대기업을 다니는 친구들도 희망퇴직이다 뭐다 사표쓰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나에게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공무원 생활이 어떠냐, 혹은 공무원 시험은 얼마나 어렵냐 등을 묻곤 한다. 많지도 않.. 더보기 국가직 인원 공고 2018년 국가직 인원이 발표되었네요. 세무직은 9급이 9백명 조금 안 되고... 7급은 70여명 조금 안 되던가... 오히려 정권 바뀌고 인원이 더 줄어들었네요. 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험에 합격하세요. 더보기 공무원 공부하면서 연애를 해도 되나...? 단지 제 생각일 뿐이니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남친이 잘해주든 아니든, 여친이 잘해주든 아니든...애인은 무조건 없는 게 좋습니다.(정말 몇 년 동안 만나서 가족과 다름없다. 하는 경우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애인이 있으면 사람이 100%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직접 안 봐도 카톡이라도 하게 되고...인강보면서 남친(여친) 생각을 하게 되고...그러면 공부가 안 되고...그렇다고 하더라고요.(제 생각이 아니라 주변에 사람들 이야기입니다.)물론 두분이 같이 으쌰으쌰하셔서 두분 다 합격하실 수도 있습니다.그런 경우가 가장 좋은 경우겠죠.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저는 애인이 없는 걸 추천한답니다. 더보기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분들에게... 제가 작년에 국가직 떨어지고 참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 덕분에 힘내서 공부하고 지방직에 합격했어요.어떤 말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그냥 노래만 한 번 들어보세요.노래 듣고 힘내세요. 더보기 지방직 9급시험 감독 오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감독을 갔습니다.정식 명칭은 뭔가 더 길었던 것 같네요.줄어서 지방직 9급 시험...시험관리관들은 8시까지 도착이라 출근시간보다 훨씬 더 새벽에 일어나서 밥도 안 먹고 월배중학교(제가 오늘 갔던 학교입니다. 혹시 여기서 시험보신 분은 없겠죠?)로 갔습니다.(월배중학교는 일반행정 시험장이더군요. 일행은 특히 커트라인이 높은데... 모두 잘 치셨나 모르겠어요.)가니 생각보다 일찍 갔는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잠시 앉아있다가 약 40~50분 가량의 설명을 듣고 시험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귀마개와 스탑워치를 사용해도 된다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수정테이프는 여전히 안 되지만... 되는 지역도 일부 있다고 알고 있어요.)제가 시험감독을 하게 될 시험실은 3시험실이었어요.(혹시 여기서 시험.. 더보기 지방직 공무원 시험 지방직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도 시험감독을 가는데... 기분이 새롭네요.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공무원 시험감독 공무원 시험감독 공문이 내려왔다.나는 달서구에 있는 중학교로 가게 되었다.작년만 해도 수험생의 입장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불과 1년만에 신분이 뒤바뀐 셈이다.작년에 시험을 치러 갈 때는 참으로 암담한 기분이었다.국가직 시험은 국사에서 당황해서 시간부족으로 선택과목은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결국 한과목을 통째로 마킹하지 못해서 볼 것도 없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지나가는 버스를 보면서 저기 치이면 아플까?라는 생각을 했었다.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 얼굴을 보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학교 입학 후에는 어떤 경우에도 울어본 적이 없었는데...(군대 입대할 때는 눈물을 조금 흘리긴 했었다.)그야말로 대성통곡을 했었다.내가 노력했던 1년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