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지방직 9급 예비소집 후기.

대구광역시 지방직 9급 예비소집이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오전조였기때문에 10:30까지 시청 10층에 위치한 대회의실로 갔습니다.

시청에 도착해서 사진을 몇 장 찍었어요.

주차장에서 찍은 대구시청의 전체 모습입니다.

예전 경북도청으로 옮긴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일까요?

이건 왼쪽에서 찍은 모습

이건 시의회 건물이라고 하네요.

2016년은 '대구경북 방문의 해'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대구의 시정비전이 시청사 중앙입구에 적혀 있습니다.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이건 시 청사 입구 왼쪽에 있는 종합민원실입니다.

시청에서 서류를 발급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방문하셔야 하는 곳이죠.

이건 시청 주차장 옆의 분수대입니다.

예뻐서 찍어봤어요 ^^

10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대회의실이 보입니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시면 바로 눈 앞에 신규임용후보자 명부가 사람들을 반겨줍니다. 앞에 놓여진 명부를 보고 자기 이름을 찾아서 서명을 하시고 안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대회의실에는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따로 자리를 지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저는 10시 이전에 도착해서 제일 앞자리에 앉았답니다.

이것저것 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앞 자리에 앉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책상에는 각종 서류가 들어있는 서류봉투가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서류봉투 안에는 다음과 같은 서류들이 들어 있습니다.

인사과 직원분들께서 설명하시는 것을 잘 받아적고 서류봉투를 가지고 집으로 오면 예비소집은 끝이 납니다.

서류봉투에 들어있는 서류를 잘 작성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서 서류제출기간에 제출하시면 임용후보자 명부 작성을 위한 서류제출이 최종적으로 완료됩니다.

그 후에는 집에서 발령을 기다리시면서 재미있게(?) 노시면 된답니다~

시청 1층 로비로 내려오니 대구지역자활센터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청의 무료주차시간이 1시간이기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빨리 나왔답니다.

오후가 되어 시청 인사과에서 다음과 같은 문자가 왔어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인사과에 전화로 질문을 했나봐요.

이렇게 공무원 예비소집 후기를 마치겠습니다.